SBS뉴스

뉴스 > 스포츠

'음바페 1골 1도움' 레알 마드리드, UCL서 라이프치히 완파

김형열 기자

입력 : 2026.10.22 08:10


▲ 슈팅하는 음바페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RB라이프치히(독일)를 대파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개막 3연승을 달렸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6-2027 UC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경기에서 라이프치히를 4대 1로 물리쳤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4분 앞두고 베르나르두 실바의 입단 첫 골로 앞서나갔습니다.

실바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겼습니다.

이어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가 1골 1도움을 올리며 승부의 추가 기울었습니다.

후반 7분 주드 벨링엄의 크로스를 음바페가 헤더로 문전에 내주자 아르다 귈러가 수비수를 떨쳐내고 밀어 넣어 2대 0을 만들었습니다.

음바페는 후반 38분에는 얀 디오망데가 내준 패스를 감아차기 슈팅으로 마무리해 직접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음바페는 올 시즌 공식전 12경기에서 12골을 넣었고 3경기를 치른 UCL에선 전 경기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40분 티디암 고미스에게 만회 골을 내줬지만, 42분 브라힘 디아스의 크로스를 디오망데가 발리로 마무리해 3점 차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주말 라리가에서 FC바르셀로나와의 '엘클라시코'를 앞둔 레알 마드리드는 UCL에서 패배 없이 3승째(승점 9)를 올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조제 모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엘클라시코에 자신감 같은 건 없다"면서 "지금은 리그 경기 하나일 뿐이지만, 다른 경기와 같은 경기인 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