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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부터 성폭력 당했다"…샘 올트먼 여동생 충격 주장

김은진 에디터

입력 : 2026.10.21 09:37|수정 : 2026.10.21 09:38

미 법원, 샘 올트먼 여동생 성학대 의혹 소송 기각


▲ 오픈AI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오픈AI의 샘 올트먼(41)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여동생이 제기한 성폭력 손해배상 소송이 미국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연방법원은 올트먼의 여동생 애니 올트먼이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기각 결정문에서 원고가 응하지 않으면 사건이 기각될 수 있다는 경고가 있었는데도 독립적인 의학 감정에 출석하라는 법원 요구를 거부했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애니 올트먼은 3세였던 1997년부터 약 10년간 미주리주 자택에서 9살 터울인 오빠에게 지속적인 강간 등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1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올트먼 CEO와 다른 가족들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여동생이 정신 건강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해명해왔습니다.

양측 대변인은 이번 기각 결정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달 초 사임한 애니의 전 법률대리인 산토스 페레스 변호사는 "더 이상 이 사건에 대해 의견을 밝힐 권한은 없지만 나는 여전히 애니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