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핼러윈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0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핼러윈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이태원과 홍대 등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안부는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흘간 핼러윈 인파 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서울 14곳, 전남광주 4곳, 부산 3곳, 경기·대전 2곳씩, 대구·인천·전북 1곳씩 총 28곳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이태원·홍대·성수동·건대·강남역·압구정·명동·익선동, 전남광주 첨단지구,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대전 둔산동 12곳은 사전점검반과 현장상황관리관이 파견됩니다.
이들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현장 안전요원 배치, 시설물 안전관리, 병목구간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핼러윈 당일 인파가 안전하게 해산할 때까지 현장 상황을 밀착 관리할 방침입니다.
행안부는 인파 밀집 장소 방문 자제, 병목구간 내 안전거리 유지, 안전요원 안내에 따른 우측 일방통행, 위험 상황 112·119 신고 등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국민들께서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인파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핼러윈 축제를 즐기는 국민께서도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현장 질서유지 안내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