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피더스 로고
일본 정부가 반도체 위탁 생산(파운드리) 경쟁력의 핵심 기업으로 육성 중인 라피더스에 2천500억 엔(약 2조 1천299억 원)을 추가 출자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 등이 보도했습니다.
경제산업성은 어제(19일) 라피더스에 대해 2028년 1천500억 엔(약 1조 2천779억 원), 2029년 1천억 엔(약 8천520억 원) 등 2천500억 엔을 더 출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 회사에 2천500억 엔을 출자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1천500억 엔을 더 출자할 계획을 갖고 있어서 총 정부 출자액은 6천500억 엔(약 5조 5천377억 원)으로 늘어납니다.
일본 정부는 차세대 반도체의 일본 내 생산을 목표로 라피더스 육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라피더스는 홋카이도 지도세 공장에서 내년부터 회로선폭 2㎚(나노미터·10억 분의 1m)의 미세 반도체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1년에는 기업공개(IPO)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생산라인 증강 등을 위해 2조 엔(약 170조 4천억 원)의 은행 융자를 받을 계획인데, 일정 비율의 자기자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전날 경제산업성으로부터 추가 출자 검토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재무성의 '재정제도 등 심의회'는 "수익성을 계속해서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책적인 필요성, 수익성을 확인해 매년 산업투자를 할지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사진=라피더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