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연예

"남편 뇌 열어보고 싶다"…'동상이몽2' 강신일, '결혼 37년 차' 극과 극 부부 일상 최초 공개

입력 : 2026.10.20 10:33


송강호, 김윤석, 설경구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멘토이자 47년 차 베테랑 배우 강신일이 생애 첫 예능에 도전한다.

20일(화)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명품 신스틸러이자 '형사 전문 배우'로 살아온 배우 강신일의 37년 차 부부 일상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동상이몽2'가 생애 첫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강신일은 그동안의 '동상이몽2' 출연진 중 최장 결혼생활을 자랑하는 부부답게 극과 극의 일상을 선보였다. 말수가 적어 '묵언수행' 수준인 강신일과 달리, 24시간 끊임없이 이야기를 이어가는 '투머치 토커' 아내의 일상이 대비를 이루며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말이 없는 남편의 모습에 MC들은 "너무 조용해서 불안하다"라며 고통을 호소했고, 아내 역시 "남편의 뇌를 열어보고 싶다"며 37년간 참아왔던 설움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강신일은 연극계 출신 배우들과의 특급 인연도 깜짝 공개했다. 과거 극단 학전 시절부터 30여 년간 우정을 이어온 배우 설경구에 대해 "영화 '공공의 적' 출연 당시 설경구가 내 매니저를 자처했다"라며 "촬영 날마다 직접 집 앞으로 데리러 왔다"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카리스마 배우 강신일의 반전 부부 라이프와 설경구와의 끈끈한 우정 이야기는 20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