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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보수 작업 중 화물차에 참변…30대 신호수 사망

김보미 기자

입력 : 2026.10.2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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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19일) 호남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도로 보수 작업 중이던 차량과 신호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신호수가 숨졌습니다.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트럭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됐고 운전석에서 한 남성이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어젯밤 11시쯤, 대전 유성구 호남고속도로 지선 북대전나들목 인근에서 갓길에 있던 작업차량과 30대 남성을 2.5톤 화물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신호수 역할을 하던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2.5톤 화물차 운전자도 크게 다쳤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2차로와 갓길을 막고 도로 구조물 보수공사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달리던 한 덤프트럭이 이 현장을 피하려고 진로를 급히 변경했는데, 뒤따르던 2.5톤 화물차가 이 덤프트럭과 충돌을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 : 덤프트럭이 1차로로 들어오니까 이를 피하려고 (화물차가) 우측으로 핸들을 틀어요. 갓길에 있던 작업자랑 그리고 작업 차량을 추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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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들이 도로 위에 쓰러져 있는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합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대전 유성구 송강동의 한 사거리에서 택시와 오토바이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택시는 좌회전을, 오토바이는 직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CCTV를 분석하고 목격자 진술 등을 확인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 화면제공 : 송화물차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