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경찰서
경찰이 술에 취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다세대주택 주차장에 불을 낸 30대 여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8일 새벽 0시 37분쯤 서울 송파구 문정동 다세대주택 1층 주차장에 불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불이 난 주택은 A 씨 모친 소유이며 A 씨와 어머니는 해당 주택의 다른 층에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모친이 폐지 줍는 일을 하는 것이 싫어 술을 마신 뒤 모친이 모아둔 폐지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화재로 주민 8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으며, 차량 3대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