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으로 유명한 김한민(57) 감독이 결혼한다.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한민 감독은 다음 달 15일 서울 용산구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한민 감독의 신부는 판소리 명창 이소영(42)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결혼식은 기존 예식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한민 감독은 2007년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으로 데뷔했다. 2011년 '최종병기 활'이 전국 748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감독의 반열에 올랐으며, 2014년에는 '명량'으로 1,761만 명을 동원해 역대 국내 개봉 영화 흥행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새로 썼다. 이 기록은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이후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를 만들어 이순신 3부작을 완성했다.
최근 박보검 주연 액션 사극 '칼: 고두막한의 검'의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예비 신부인 이소영은 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대통령상, 30회 임방울국악제 최우수상을 받은 국내 대표 국악인이다. 국가무형유산 진도씻김굿 전수자이기도 하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