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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세계은행 총재 접견…"글로벌 AI 협력 심화 기대"

강민우 기자

입력 : 2026.10.19 15:32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 총재와 접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아제이 방가(Ajay BANGA) 세계은행(WB) 총재와 만나 인공지능(AI)과 양극화 해소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9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가 총재를 만나 "글로벌 AI 협력이 심화되기를 바란다"며, "세계은행의 지금까지의 국제적 기여에 대해서 매우 높이 평가하고, 또 우리도 세계은행의 업무에 대해서 좀 더 많은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각국이 AI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AI 발전에 따른 국내 격차 및 국가 간의 격차 해소를 위해 국제적 공조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각국 정부의 최대 과제는 '양극화 해소'임을 강조하며, 세계은행그룹과 국제금융기구들이 불평등 완화와 포용 성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국제사회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방가 총재는 한국 정부의 '모두를 위한 AI 비전'과 '글로벌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하다며 공감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또, 세대 간 불평등 해소를 위해 국가들이 청년층 일자리를 확대해야 한다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가 총재는 내일(20일) 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 AI·디지털 서밋' 행사 참석을 계기로 방한했습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