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연예

'미스터트롯3 眞' 김용빈, 대형 기획사 러브콜 거절...현 소속사와 의리 택했다

입력 : 2026.10.19 10:31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우승(眞)을 차지한 가수 김용빈이 현 소속사와 동행을 이어간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용빈은 '미스터트롯3' 진이 된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대형 무대 섭외 1순위로 떠오르며 가요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고, 수많은 대형 기획사들로부터 파격적인 영입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김용빈은 정중히 거절하고 현 소속사인 오네스타컴퍼니(대표 장동일, 이하 오네스타)에 잔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빈의 선택 뒤에는 오랜 기간 자신을 믿어준 소속사에 대한 '의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7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트롯 신동'으로 불렸던 김용빈은 혹독한 변성기와 공황장애로 인해 무려 7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겪어야 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시절, 끝까지 그의 가능성을 믿고 곁에서 방패막이가 되어주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준 곳이 바로 지금의 소속사였기 때문. 김용빈은 자신이 가장 힘들 때 손을 내밀어 준 소속사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고,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현재의 성공을 소속사와 함께 나누기로 결정하며 연예계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오네스타 역시 김용빈의 굳건한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오네스타 측은 "당사는 김용빈이 가진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더욱 돋보이게 할 전담 프로듀싱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트롯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 활동은 물론, 방송, 공연 등 여러 분야에서 그가 가진 역량을 무한히 펼치며 더 큰 아티스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소 공식 팬클럽 '사랑빈'과 함께 꾸준한 나눔 릴레이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김용빈. 조건보다 사람과 신의를 먼저 택한 그의 이번 잔류 결정은 그가 왜 대중과 팬들에게 이토록 깊은 사랑을 받는지 증명하고 있다.

한편, 오네스타컴퍼니와 든든한 파트너십을 굳건히 다진 김용빈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다채로운 활동으로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