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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숯공장서 40대 노동자 8m 아래 추락해 숨져

이세현 기자

입력 : 2026.10.18 23:09|수정 : 2026.10.18 23:10


▲ 김제 추락 사고 현장

오늘(18일) 낮 2시 28분쯤 전북 김제시 공덕면의 한 왕겨숯 제조 공장에서 '사람이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근로자 A(40대)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숯 관련 작업 중 사다리를 타고 천장 위로 홀로 올라간 A 씨가 썬 라이트 지붕 판이 깨지면서 8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범죄 혐의점은 없었다"며 "고용노동부, 전북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 등과 합동 조사를 진행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