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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부산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참석…시민정신 강조

강청완 기자

입력 : 2026.10.16 14:27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개교 110주년 기념식에서 학생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함께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47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은 1979년 유신독재에 맞선 부산·마산 지역의 민주화운동인 부마민주항쟁 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부마민주항쟁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지난 2019년 이후 8번째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전재수 부산시장 및 부마민주항쟁 관련 단체, 시민사회단체, 일반 시민 등 모두 6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민주주의가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니며, 시민들의 용기 있는 외침이 독재를 밀어내고 민주주의의 아침을 밝혔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을 그러면서 대한민국 역사에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사건이자 우리 민주주의 역사의 위대한 이정표인 부마민주항쟁의 의미를 되새길 계획입니다.

부마민주항쟁 당시의 상황을 담은 뮤지컬, 밴드 '부활'의 공연이 이어지고, 행사 마지막에는 모든 참가자가 함께 노래 '아침이슬'을 제창합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