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국내 대표 쌀 축제인 '이천 쌀 문화 축제'가 그제(14일) 개막했습니다. 방문객들은 가마솥 밥 먹기와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습니다.
유영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햅쌀로 지은 가마솥 밥을 맛보기 위해 행사 시작 전부터 긴 줄이 섰습니다.
320kg짜리 초대형 가마솥에서 장작불로 지은 밥이, 2천 명에게 2천 원에 제공됩니다.
방문객들은 김치와 고추장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습니다.
[최경희/경기도 광명시 : (지인이) 밥이 너무 맛있고 하니까 오라고 오라고 그래서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일행들이랑 한차로 왔어요. 그런데 밥도 맛있고, 너무 재미있네요.]
올해로 25회를 맞는 '이천 쌀 문화 축제'가 닷새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주민과 방문객이 길게 줄을 서 함께 떡을 뽑아 나눠 먹는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 행사도 여전히 인기가 높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경문화 체험 행사는 축재에 재미와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농민들도 설레는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이종현/이천시 농민 : 농가 소득(에)도 좋고, 개인적인 (쌀) 브랜드로도 많이 홍보가 돼서 좋고, 지역에 와서 경제적으로도 또 도움이 많이 되고….]
올해부터 장소를 도심 근처의 복하천 수변 공원으로 옮겨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성수석/이천시장 : 시민들이 편안하게 주차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교통 체계를 개선했습니다. 상생하고 소통할 수 있고 화합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이천시는 모두 3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인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