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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불안이 고조되면서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 예정인 축구 아시안컵이 1년 연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다음 달 우리 대표팀의 중동 원정 평가전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피파 평의회에 참석한 알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은 최근 불안한 중동 정세와 관련해, "상황이 매우 빠르게 나아질 수도, 더 나빠질 수도 있다"면서 내년 1월로 사우디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안컵을 1년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안컵에 대비해 다음 달 사우디 원정 평가전을 준비하던 우리 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축구협회는 중동 내 다른 나라로 장소를 옮겨 치르는 걸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황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