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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흉기난동 피해자 체계적 지원 추진…불안 등 후유증 경험 주민 심리상담도

송인호 기자

입력 : 2026.10.15 17:49


▲ '8명 부상' 인천 흉기난동 현장 감식

인천시가 구월동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시와 남동구는 오는 23일까지 사건 발생 장소인 남동구 구월동 대형 상업시설 씨앤씨(see&see) 건물 인근에 심리지원 임시시설을 마련해 심리상담 전문가의 일대일 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동식 정신건강 상담 차량인 마음 안심버스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인근 도로변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됩니다.

사건을 목격한 시민이나 상인은 물론 해당 소식으로 심리적 불안이나 정신적 충격 등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하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심리 상담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시민은 남동구 정신건강 복지센터에 연계해 사후 관리를 지원합니다.

시는 인천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와 함께 사건 피해자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찬대 시장은 자신의 SNS에 "의료비와 생계비, 법률 지원, 심리 치료 등 피해자별 상황에 맞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치료가 길어지는 분들에 대한 추가 의료비 지원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