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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8% 넘게 폭락

이성훈 기자

입력 : 2026.10.15 13:02


▲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6008.81) 대비 335.8p(5.59%) 내린 5673.01로 개장했다.

오늘(15일) 국내 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8% 이상 폭락하며 연이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 13초쯤 코스닥 시장에 대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매매가 20분간 중단됐습니다.

발동 당시 지수는 코스닥은 전장보다 66.00포인트(8.01%) 내린 757.88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15분 뒤에는 코스피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당시 지수는 전날보다 480.76포인트(8.00%) 내린 5,528.05였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혹은 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황이 1분간 지속될 경우 '1단계'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합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20분간 매매거래가 멈추며, 취소호가를 제외한 호가접수도 중단됩니다.

매매거래가 재개된 이후에도 10분간 단일가 매매가 이뤄집니다.

양 시장에서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같은 날 발동된 것은 지난 7월 29일 이후 약 2달 반 만입니다.

앞서 장 초반에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는 매도 사이드카가 차례대로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