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류탄 모형 자료화면
경기 양평군의 한 초등학교에서 연습용으로 추정되는 수류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오늘(14일) 오후 2시 11분쯤 양평군의 한 초등학교 주차장 뒤편 언덕에서 학생들이 수류탄 1발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발견된 수류탄은 안전핀과 고리가 결합된 상태였으며, 몸통 가운데에 노란색 줄과 함께 한글로 '연습용'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군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학교에 남아 있던 학생들을 전원 귀가 조처했습니다.
아울러 주변 일대에 추가 위험물이 있는지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군 폭발물처리반(EOD)은 해당 수류탄을 수거했으며, 실제 폭발 위험성이 있는지 여부와 학교 주변으로 흘러들어온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