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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중박 '분장놀이·뮷즈' 열풍…김재환 홍보과장 "올해 방문객 7백만 예상, 유료화해도 청소년·대학생 무료 입장"

이혜미 기자

입력 : 2026.10.14 16:58|수정 : 2026.10.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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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진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 월~금 (14:00~15:2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재환 국립중앙박물관 문화교류홍보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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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김재환 / 국립중앙박물관 문화교류홍보과장
"9월 말 기준 570만 명…올해 700만 관람객 기대"
"사유의 방, 다른 유물과 감동의 깊이 달라"
"유료화 이전 고객정보 데이터시스템 갖출 것"
"유료화 수익은 국고로…학생 무료 입장은 지속"
"국내 문화 외에 다양한 세계 문화 접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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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 / 앵커 :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외국 나가면 대형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 이런 데 가면 정말 사람들이 많다, 부럽다. 우리 박물관은 과연 사람들이 많이 올까.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거꾸로 된 것 같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가기가 정말 힘들다. 조금 전에 직접 들으셨죠. 국립중앙박물관 이야기를 좀 해 봐야 하겠습니다. 김재환 문화교류홍보과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반갑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요즘 국립중앙박물관에 하루 방문객이 어느 정도가 됩니까?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2, 3만씩 되죠. 작년보다 20%, 30% 정도 늘어서 9월 말 기준으로 570만 명을 넘었고요. 이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는 700만 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수치로 보면 조금만 더 지나가면 프로야구장을 찾는 야구팬들을 능가하겠네요, 이 추세라면.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작년에 지역 박물관까지 합치면 프로야구 관객을 넘어섰죠.

▷ 주영진 / 앵커 : 2, 3만 명이 하루에 있다. 주말은 어떻습니까? 주말 휴일에.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주말에 좀 많은 편이고요. 보통 여름방학 시즌인 7, 8월에 많았다가, 개학을 하고 나서 9월에 줄었다가, 10월 11월에 정점을 찍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요즘에 국중박의 인기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전환점이 언제라고 생각하세요? 우리 국립중앙박물관이 예전에는 우리 박물관은 좀 고리타분하다. 가도 별로 볼만한 게 없다. 이런 인식이 분명히 있었는데 이게 완전히 바뀌었어요. 전환점이 언제쯤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전환점이 박물관 내외에서 평가를 해 보면 코로나의 상황들이 이런 변화를 만들어낸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 상황에서는 박물관을 찾을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었고.

▷ 주영진 / 앵커 : 그렇죠.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그 상황에서 전시를 어떻게 혁신적으로 바꿀 것인가 이런 고민들이 내부적으로 됐고, 이런 전시가 혁신적으로 바뀌면서 사람들이 그런 변화를 인식하게 되고, 그러면서 점차 많아지기 시작을 했는데요. 그러다가 이제 작년에 케데헌, 이런 K-POP 데몬 헌터스 때문에 다시 한번 주목을 받으면서 많아지게 된 것이죠.

▷ 주영진 / 앵커 : 일단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이 어디입니까?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아무래도 사유의 방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반가사유상 두 점을 모신.

▷ 주영진 / 앵커 : 반가사유상은 저희 어릴 때 늘 미술책에서도 먼저 등장하는 거여서 그냥 직접 가보지 않아도 알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일단 사유의 방을 오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보통 일반적으로 박물관 하면 전시장 안에 빽빽하게 유물들이 있고. 오래된 유물들이 있고. 그걸 우리가 범접할 수 없는 어떤 기운을 느끼고 이런 것인데. 사유의 방 같은 경우에는 두 분만 딱 모시고, 이 두 분의 분위기라든가 이것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이런 분위기로 설계가 된 것이죠.

▷ 주영진 / 앵커 : 화면에 나오고 있는.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제 감동의 깊이랄까요. 그런 것들이 다른 유물하고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못 가보신 분들 위해서 저 두 분은 어디에서 계셨던 분들을 이렇게 모신 겁니까? 국립중앙박물관에.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원래 어디에 계시던 분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알 수가 없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사유의 방 두 분. 저 자리 가면 많은 분들이 절로 숙연해지고 또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고요하겠네요. 방 들어가면.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조용한 공간인데요. 관람객 분들이 많으시다 보니까 그렇게 조용하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어떤 스트레스라든가 피로함이라든가 이런 걸 느끼시던 분들이 사유의 방에 오셔서 뭔가 치유의 느낌 힐링의 느낌을 받는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 주영진 / 앵커 : 반가사유상, 사유의 방이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이다. 그리고 조금 전에 나왔습니다. 제가 작년인가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얘기 나오면 기념품 사는 게 우리 꼬마 관람객도 그렇고 외국 관광객들도 국립중앙박물관 뮷즈라고 하나요.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뮷즈라고 합니다.

▷ 주영진 / 앵커 : 그거 꼭 사야 한다.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그러니까 이제 사람들이 박물관에 와서 유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 유물을 내 손안에, 내 책상 위에 두고 싶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죠. 그런 점에 착안을 해서 뮷즈를 개발했는데 이 뮷즈가 디자인의 면이라든가 색상이라든가 이런 측면들. 이런 게 굉장히 세련되고 그리고 고급스럽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반가사유상 뮷즈도 있네요.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반가사유상 마음시리즈라든가 이런 것들이 여전히 인기 상품 중에 하나고요. 최근에 계속 제일 인기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잘 모르시는데, 김홍도 그림 중에 취한 선비가 나오는 그림이 있습니다. 취객 선비술잔이라고 하는데 술을 부으면 그 취객 선비의 얼굴이 붉게 변하는 그런 색 잔이거든요.

▷ 주영진 / 앵커 : 저 잔 아닙니까. 품절 솔드아웃.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스테디셀러 중 하나입니다. 저 잔이 김홍도 그림에 나와 있는 선비의 모습입니다.

▷ 주영진 / 앵커 : 저게 이렇게 진짜로 술을 따르면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이 얼굴이 바뀌는 거죠. 취객으로.

▷ 주영진 / 앵커 : 아이디어를 잘 내셨네요. 저건 정말 술 좋아하시는 분들도 단연 관심이 갈 것 같은데 갓 같은 것도 케데헌 영향으로 또 많이들 있죠.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그것도 그렇고 이 갓 중에 저희 뮷즈에 잘 팔리는 게, 우리들의 이순신 전시를 할 때 그 갓을 가지고 와인 마개를 만들었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갓으로요?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갓이라기보다 이제 장수들이 쓰는 그게 인기를 얻고 있죠.

▷ 주영진 / 앵커 : 장군들이 쓰는 투구 같은 거. 우리 이순신 장군 하면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모르는 분이 없고 저는 가끔 그런 상상을 해 봐요. 정말 이순신 장군님은 어떻게 생기셨을까. 이 기록에 남고 초상화가 별로 없어서 우리가 아는 이순신 장군의 얼굴은 진짜 얼굴은 아니고 이 추측해서 그린 얼굴이죠?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그렇죠. 그렇게 알고 있는데 모델로 해서 그렸다는 설이 있는데 제가 전문 학자는 아니라서 모르겠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그리고 얼마 전에 정말 단연 국중박에서 인기를 끌었던 것이 조금 전에 영상에도 나왔는데, 우리 시민들이 직접 참여를 해서 우리의 전통 문화재의 그 모습을 사람이 그대로 따라 하는 그거 정말 대단한 히트였던 것 같아요.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데.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국중박 분장놀이라고 저희가 개최했던 행사죠.

▷ 주영진 / 앵커 : 국중박 분장놀이 저 옥새 지금 뭡니까?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저건 이제 국새입니다.

▷ 주영진 / 앵커 : 거북이처럼 해서 가장 저 현장에 오셨던 분들이 정말 깜짝 놀란 거는 그 잉어 연적인가요? 그건가요? 어떤가요?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대상을 받은 백자 잉어 연적입니다. 이거는 이제 저희가 기증을 받은 기증품 중에 하나입니다. 이건희 회장의 중에 하나인데

▷ 주영진 / 앵커 : 저 때만 해도 사람들이 잘 몰랐을 것 같아요.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그렇죠. 원본하고 비교를 해보면 얼마나 잘 긴장을 하고 형상화했는지가 잘 보이죠.

▷ 주영진 / 앵커 : 원본을 한번 같이 비교해서 보는 영상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잠깐 저렇게 하셨는데 정말 사람들이 크게 박수를 치고 좋아하셨다. 이 얘기가 있는데.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저분은 저 분장하는 데 4만 원밖에 들지 않았다고.

▷ 주영진 / 앵커 : 저 분장하는 데 4만 원밖에 안 들었다. 다시 한번 또 재현하는 모습도 화면에 나오고 있습니다. 사회 보시던 분도.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다리를 세우기가 어렵기 때문에 매우 힘들어하고 계십니다.

▷ 주영진 / 앵커 : 군대 가신 분들 유격 훈련 받을 때 그 자세 같은데.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바로 저.

▷ 주영진 / 앵커 : 백자 잉어 모양 연적, 전은슬 팀. 정말로 어떻게 저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을까. 시청자 여러분 보실 때도 '정말 비슷하다' 이런 생각 하실 텐데 저분 이야기 한번 직접 들어보실까요? 한번 들어봐야겠죠.

▷ 주영진 / 앵커 : 한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졸업 앨범 찍는 게 화제가 되면서 그게 벌써 상당히 오랜 기간 매년 졸업 앨범 나올 때마다 화제가 됐는데 국중박 분장놀이도 매년 하면 할수록 기막힌 아이디어들이 등장할 것 같아요.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이게 시작이 된 것은 2024년.

▷ 주영진 / 앵커 : 2년 전에.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시작을 했고요. 그때는 '어떻게 하면 유물을 친근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을까?' 그리고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끌 수 있을까?'라고 해서 '국중박이 살아 있다'라는 제목으로 시작을 했는데요. 작년에 저희가 두 번째 대회를 하면서 국중박 분장놀이라는 이름을 붙이면서 하면서 '황오동 금귀걸이'라고 경주에 출토된 귀걸이를 두 분의 남자분이 귀걸이를 가지고 분장을 해서 하셨는데, 그게 상당한 주목을 받고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보다 많은 분들이 분장놀이의 존재와 이것을 아시게 되었고. 그런데 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3배나 많은 팀들이 대거 지원을 하고, SNS상에서 유튜브라든가 인스타그램이라든가 온라인상에서 굉장히 화제가 되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고 즐기는 이런 국민적인 행사가 되었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매년 하시는 거죠? 앞으로.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그렇죠.

▷ 주영진 / 앵커 : 수상하신 분들에게는 선물이나 상금이 있습니까?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상금이 300만 원입니다. 대상입니다.

▷ 주영진 / 앵커 : 꼭 상금이 아니더라도 저 아이디어는 친구들하고 함께 저렇게 즐겁게 한번 참여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 삼장법사도 나오는 것 같은데요.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종을 치는 이제 불교에서 범종이기 때문에 스님이 같이 나오신 거죠.

▷ 주영진 / 앵커 : 국중박을 유료화하자. 지금 무료입니까?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무료입니다.

▷ 주영진 / 앵커 : 그런데 외국은 거의 돈을 받는단 말이에요.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대체로 유료로 하는 데 있고 무료라는 데도 있고 한 반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료화 논의가 작년부터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저희는 유료화를 준비를 하면서 유료화 이전에 사실은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어떤 분들이 오셨고 그 연령대가 어떻게 되고 그중에 남자와 여자의 비율은 어떤지 내외국인과 외국인의 정확한 비율은 어떤지 이런 것들이 아직 체계적으로 저희가 안 돼 있기 때문에, 이런 고객 정보를 저희가 분석할 수 있는 자료화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을 갖추고 차근차근 유료화를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아직은 당장 유료화하겠다는 게 아니고. 또 무료로 하니까 더 인기가 있고 많은 분들이 오는데 저는 사실 루브르 박물관 같은 데 가서 보면 우리도 국중박이 이 정도 인기면 약간의 돈을 받아서 그 돈으로 더 좋은 박물관을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유료로 할 경우에도 청소년이라든가 대학생이라든가 이런 많은 분들이 무료로 아마 입장하시게 될 거고요. 전부 다 유료가 되는 것이 아니고 저희는 한 반반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료로 해서 들어오는 수익금은 저희가 쓸 수 없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그렇죠.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박물관의 어떤 유물을 구매한다든가 시설을 개선한다든가 이런 데 쓸 수가 없고 바로 국고에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은 유료화를 해서 박물관이 뭔가 그로 인한 얻을 수 (없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법으로 그렇게 돼 있는 겁니까?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여러 가지 제도적인 보완들이 필요한.

▷ 주영진 / 앵커 : 법이 바뀌어야 할 것 같은데요. 국립중앙박물관에 들어오는 많이 유료화해서 들어오는 수입이 있으면 그게 국립중앙박물관에 쓰여야 할 것 같은데.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그건 이제 비단 저희뿐만 아니라 국가기관 다른 영역에까지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큰 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제도적 개선이 필요해 보이네요. 역시 또 국회, 정부의 역할이 있어야 할 것 같고 국립중앙박물관 마지막으로 그래도 아직 못 가보시고 잘 모르시는 분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많은 분들이 오십니다만 한번 소개를 해 주시죠. 어디에 있는지 또 몇 시부터 또 문을 여는지.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용산에 있고요. 아침 9시 반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이 되고요. 이참에 팁을 좀 드리자면, 수요일하고 토요일은 야간 개장이 있습니다. 밤 9시까지 개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사유의 방 같은 경우는 사람이 북적일 때보다는 그때 오시면 아주 한적하게 보실 수가 있고요. 지금이 가을이라서 굉장히 날씨도 좋고 국중박에 정원이 20년이 되다 보니까 나무들이 정말 보기 좋게 자랐습니다. 그래서 국중박에 저희가 미르 정원이라고 부르는 정원을 한번 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3층에 가시면 잘 모르시겠지만 저희가 국립중앙박물관이라서 우리나라 유물이 기본적으로 있지만, 거기 가면 아시아라든가 그리스, 로마, 이슬람, 중앙아시아 이런 다양한 세계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국중박의 문화교류홍보과장님은 말씀도 잘하셔야 되나 봅니다.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감사합니다.

▷ 주영진 / 앵커 : 설명을 잘해 주셔서 정말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국립중앙박물관 더 발전하고 더 많은 분들이 찾기를 저희도 기대하겠습니다.

▶ 김재환 / 국중박 문화교류홍보과장 : 감사합니다.

▷ 주영진 / 앵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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