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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관계성 범죄' 살인…경찰, 이달 말까지 전수점검 착수

손기준 기자

입력 : 2026.10.13 21:19


▲ 이혼소송 중 장모 살해 및 아내를 납치한 20대 중반 남성 A씨가 13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장모 살해·아내 납치 사건 등을 계기로 경찰이 스토킹, 교제폭력,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사건과 피해자 안전조치 현황을 전수 점검합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13일) 각 시도경찰청 여성청소년, 여성안전부서에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전수점검을 하라는 공문을 하달했습니다.

그제(11일) 송파 장모 살해·아내 납치 사건에 이어 어제(12일) 제주 40대 여성 스토킹 살인 사건 등 관계성 범죄가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잇따르자 피해자 보호 체계 전반을 점검하려는 취집니다.

점검 대상으론 현재 수사 중인 스토킹, 교제폭력, 가정폭력 사건 전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에게 지급한 스마트워치의 작동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일정 기간 꺼져 있다면 담당자에게 알리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