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인천 대형 상업시설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부상자들이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다중 밀집 장소에 경찰력을 배치하는 한편 공공장소 흉기소지 행위, 온라인 범죄 예고글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오늘(13일) 사건을 보고받고 긴급 지휘부 회의를 연 데 이어 오후 5시 30분 전국 시도경찰청장 화상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김 대행은 인천경찰청장으로부터 사건 개요와 수사·조치 사항을 보고받고, 범행 동기를 포함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피해자 보호·지원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전국 시도경찰청장에게는 다중 밀집 장소를 중심으로 경찰력을 충분히 배치해 강력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하는 행위와 온라인상 유사 범죄 예고 글도 선제적으로 단속해 유사 범죄와 국민 불안에 총력 대응하라고 전했습니다.
김 대행은 회의 이후엔 인천경찰청과 사건 현장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이번 주 중 지휘부 회의를 열어 강력범죄 예방과 관계성 범죄 대응의 법적·제도적 미비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