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한강 물빛 재즈 크루즈' 포스터
한국 재즈 10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 '2026 한강 물빛 재즈 크루즈'가 오는 3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 재즈가 들어온 지 1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모든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한국재즈협회는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한강 물빛무대라는 수상 공간의 특성을 살려 미국, 남미 재즈를 지나 한국 재즈에 이르는 100년의 여정을 하나의 크루즈 항해처럼 담아낼 예정입니다.
본 무대에선 드러머 마누엘 바이얀드가 이끄는 드럼밥 밴드, 라틴 보컬리스트 김국찬과 유하라를 중심으로 뭉친 라틴재즈팀 점보맘보,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최우준을 중심으로 결성된 사자밴드 등이 공연을 선보입니다.
웅산 한국재즈협회장은 "한국 재즈가 걸어온 100년은 국경과 세대를 넘어 서로 다른 소리를 하나의 화음으로 품어 온 여정이었다"며 "'한강 물빛 재즈 크루즈'를 통해 시민들이 노을 지는 한강 위에서 재즈가 지닌 화합과 자유의 가치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한국재즈협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