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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실장 "정부 성과 체감에 부족한 점 있어…삶 개선에 더 노력"

김아영 기자

입력 : 2026.10.13 14:15


▲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이 1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무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에게 선서문을 제출한 뒤 악수하고 있다.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은 "올해는 국민주권정부 2년 차를 맞이해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끌어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임 실장은 오늘(13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의 업무보고에서 "정부 출범 후 지난 1년은 회복과 정상화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가 직면한 대내외 환경이 결코 녹록지 않다"며 "AI(인공지능) 기술 경쟁과 저출생 고령화, 양극화, 지역 소멸, 기후위기 등 구조적 난제에 더해 보호무역 확산과 중동 정세 불안정 등 대외 위기가 대단히 복잡하게 얽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무조정실은 주요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정하고 점검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그 결과 기록적 수출과 성장을 달성하고 있으며 사람을 살리는 정부를 목표로 자살·산재사고 사망자와 민생범죄 피해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실장은 그러면서도 "이런 성과를 국민들께서 일상의 삶 속에서 체감하시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있다"며 "위기 극복과 성장 회복의 흐름이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개선으로 나타나기까지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