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2∼3%대로 하락하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가 오늘(13일) 장 초반 4%대의 급락을 보이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58초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변동으로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습니다.
발동 시점 기준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51.20포인트(5.08%) 낮은 955.02였습니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됩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지난 8월 20일 이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같은 달 19일 이후 처음입니다.
지수가 약 두 달 만에 다시 급격한 변동을 겪은 셈입니다.
오전 9시 4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59.07포인트(4.06%) 내린 6,125.17입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20.93포인트(2.46%) 내린 828.26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