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코스피, 장중 4%대 급락…두 달여 만에 '매도 사이드카'

이기영 에디터

입력 : 2026.10.13 09:49|수정 : 2026.10.13 10:16


▲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및 국제 유가가 표시돼 있다.

코스피가 장 초반 4%대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 이른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13일) 오전 9시 47분 58초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했습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20포인트, 5.08% 내린 955.02를 기록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의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됩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은 지난 8월 20일 이후 처음입니다.

매도 사이드카만 놓고 보면 지난 8월 19일 이후 처음으로, 약 두 달 만에 다시 급격한 지수 변동이 나타났습니다.

오전 9시 4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9.07포인트, 4.06% 내린 6,125.1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20.93포인트, 2.46% 하락한 828.26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