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유실지뢰 탐색하는 해병대 장병들
북한에서 유실돼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대인지뢰가 인천 강화군 해수욕장에서 발견됐습니다.
오늘(8일) 오후 3시 20분쯤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 대빈창해수욕장 근처에서 대인지뢰 1개가 발견됐습니다.
해수욕장 근처 환경 정비를 하던 근로자가 발견해 관계기관에 신고했고 군 당국은 현장에서 해당 지뢰를 수거해 안전하게 폭파하는 방법으로 처리했습니다.
해당 지뢰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북한 지역에서 유실된 지뢰가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화군 도서 지역에서 지뢰가 발견된 것은 지난 8월 15일 이후 54일 만입니다.
강화군은 한글날 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