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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계획 철회…"공원 원상회복 불가 답변 받아"

김경희 기자

입력 : 2026.10.08 15:48|수정 : 2026.10.08 16:05


▲ 백지화된 JYP 신사옥 조감도

JYP엔터테인먼트가 고덕 신사옥 건립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JYP 측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공원의 용도 변경을 지난 4월 인지한 이후 SH공사,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신사옥 건립 사업을 지속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8월 말 SH공사로부터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JYP 측은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으나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JYP 측은 신사옥 건립 계획을 접는 대신 현재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해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서울 강동구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