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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은 배우 양자경이 부국제와 자신은 모두 아시아에서 시작해 세계로 나아가려는 목표를 이뤘다며 그런 의미에서 수상의 의미가 정말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양자경은 그제(6일) 개막식에서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았습니다.
어제 기자회견에서 양자경은 "부산국제영화제와 자신은 오랫동안 이 길을 걸어왔고 우리 모두 아시아에서 시작해 세계로 나가 우리 문화를 나누겠다는 목표를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양자경은 아시아 영화인으로서 세계 무대에 서기까지 쉽지 않았다고 돌아봤는데요.
할리우드에서 자신은 소수자였고 주어지는 역할도 많지 않았지만 조금씩 역할의 폭을 넓혀갔다고 말했습니다.
2023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은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영감을 줬다는데요.
여전히 영화에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창동 감독 등 한국 영화인들과 협업 의지도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화면출처 :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