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
앤트로픽의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가 글로벌사이버 보안 위험을 10배나 높였다고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밝혔습니다.
다이먼 CEO는 현지시간 6일 블룸버그 TV 인터뷰에서 "미토스 출시 이후 AI로부터의 위험이 10배까지 치솟았다"면서 "AI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취약점들을 만들어냈다"고 말했습니다.
미토스가 올해 초 안전성 테스트에서 외부 기관 시스템을 무단 해킹했으며, 이는 AI 모델이 개발자들조차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독자적인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특히 앤트로픽과 오픈AI 모두 오픈소스 AI 모델 공유 플랫폼인 허깅페이스를 포함한 여러 기관의 시스템을 침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이먼 CEO는 "미토스 등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은 명백하다"며 "신경질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우리가 할 일은 소매를 걷어붙이고 그것을 고치기 위해 나서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데이터센터 건설과 관련해서는 "전력 공급이 원활하고 지역 사회가 지지하는 곳에 들어서야 한다"며 "미국에 이를 수용할 용의가 있는 주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