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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영화 '암살자(들)' 유해진 신변보호 조치 착수

조민기 기자

입력 : 2026.10.06 18:40


▲ 지난 4일 서울 성북구에 있는 영화 '암살자(들)'의 주연 배우 유해진 자택 앞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제작사와 배우를 규탄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영화 '암살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으로 출연 배우와 제작사에 대한 항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이 주연 배우 유해진 씨에 대한 신변 보호 조치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오늘(6일) 유 씨 소속사로부터 신변 보호 요청을 받고 안전조치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그제부터 유 씨의 자택으로 알려진 성북구 단독주택 앞에서 규탄 집회가 열리고 온라인에 협박성 발언이 올라오는 등 신변 위협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경찰은 유 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유 씨 정보를 112 시스템에 등록한 데 더해 아침과 저녁으로 유 씨 자택 인근에 대한 맞춤형 순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피해를 당했을 때뿐만 아니라 우려가 있을 때도 안전조치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