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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탬파베이, 양키스에 2연승…ALCS에 1승 남았다

유병민 기자

입력 : 2026.10.06 13:16


▲ 하이 파이브 하는 탬파베이 선수들

탬파베이 레이스가 명문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 2연승을 내달렸습니다.

탬파베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ALDS 2차전에서 양키스를 5대 2로 눌렀습니다.

탬파베이는 1승을 추가하면 2020년 이후 6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에 진출합니다.

탬파베이는 1회말 선두 타자 얀디 디아스가 상대 수비 실책으로 출루하고, 요나탄 아란다가 좌전 안타를 쳐 노아웃 1, 2루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후 양키스 2루수 재즈 치점 주니어의 악송구 실책으로 한 점을 뽑았습니다.

탬파베이는 4회초 벤 라이스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해 1대 1 동점이 됐지만, 5회말 공격에서 대거 4득점 하면서 승부를 갈랐습니다.

아란다와 후니오르 카미네로의 연속 안타로 만든 노아웃 2, 3루에서 리엄 힉스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다시 한 점을 앞서갔습니다.

이어진 원아웃 3루에서 챈들러 심프슨의 느린 내야 땅볼을 양키스 수비수들이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면서 3루 주자가 득점했습니다.

공식 기록은 야수 선택으로 남았으나 양키스의 거듭된 수비 실수가 아쉬웠습니다.

양키스의 수비 문제는 계속됐습니다.

3대 1로 앞선 탬파베이는 투아웃 2루에서 양키스의 송구 실책 덕에 투아웃 2, 3루로 찬스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리치 펄래셔스가 깨끗한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려 5대 1로 달아났습니다.

4점 차로 벌린 탬파베이는 필승조를 투입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8회에 라이스에게 다시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으나 더는 점수를 주지 않았습니다.

아란다와 카미네로는 2안타씩 치면서 활약했습니다.

양키스는 4개의 실책을 범하며 자멸했습니다.

기록되지 않은 실책도 잦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