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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축구대표팀 베네수엘라전 때 김민재 선수가 축구화를 던지고 작심 발언까지 해서 화제가 됐었는데요.
김민재 선수, 내일(6일) 우즈베키스탄전에는 출전하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김민재는 베네수엘라전 때 후반 교체되면서 모레노 감독과 언쟁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벤치에서는 축구화를 벗어던지며 강하게 불만을 표시하는 장면이 노출되기도 했습니다.
[김민재/축구대표팀 수비수 (지난 2일) : 팀 전체적으로 다 같이 싸워주고 경합하고 수비하고 해야 되는 데 그런 부분이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수비 선수들 보면 불쌍하고, 다 같이 그냥 머리 처박고 열심히 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작심 발언을 한 이후 김민재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어제와 오늘 이틀 연속 정상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실내 훈련만 해 내일 우즈베크전엔 출전이 불투명해 보입니다.
모레노 감독은 김민재의 행동과 발언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로베르토 모레노/축구대표팀 감독 : 안에서 일어난 일은 안에서 해결하는 게 더 낫다는 원칙입니다.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면 늘 내부에서, 비공개로 선수들과 함께 해결할 것입니다.]
(영상취재 : 황인석, 영상편집 : 박기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