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한 영화관에 오디세이 홍보 포스터가 걸려 있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누적 관객 1천2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5일 배급사 유니버설픽쳐스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1천202만7천여 명을 넘겼습니다.
이에 따라 '오디세이'는 '파묘'(2024·1천191만명)와 '부산행'(2016·1천157만명)을 차례로 제치고 국내 역대 개봉작 흥행 순위 19위에 올랐습니다.
외화 중에서는 '아바타'(2009·1천362만명),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1천397만명) 등에 이어 역대 흥행 5윕니다.
지난 8월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지난달 6일 개봉 33일 만에 누적 관객 1천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인터스텔라'(2014)에 이은 놀런 감독의 두 번째 천만 영화로, 올해 개봉한 외화 가운데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개봉 두 달이 지난 뒤에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기준 전체 예매율 3위를 기록하며 신작들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오디세이'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바탕으로 트로이 전쟁을 마친 오디세우스가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장편영화 최초로 전 분량을 아이맥스(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해 개봉 당시 아이맥스 등 특별관을 중심으로 치열한 예매 경쟁을 일으켰습니다.
맷 데이먼이 오디세우스를 연기했으며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젠데이아, 로버트 패틴슨, 루피타 뇽오, 샬리즈 세런 등 화려한 배우진도 흥행에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