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충북 진천선수촌 수영센터에서 열린 대한수영연맹 수영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수구 국가대표팀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 남자 수구 대표팀이 홍콩과의 난타전 끝에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5위로 마쳤습니다.
한국은 오늘(3일) 일본 나고야 종합체육관 레인보우 풀에서 열린 수구 남자 5·6위 순위결정전에서 홍콩을 16-15로 제압했습니다.
경기 내내 치열한 골 공방전이 이어졌습니다.
한국은 1쿼터를 3-1로 앞서며 순조롭게 출발했고, 2쿼터에서 난타전을 벌이며 9-6으로 전반을 마쳤습니다.
3쿼터 들어 홍콩의 거센 반격에 4-5로 밀리며 13-11, 2점 차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마지막 4쿼터에서도 살얼음판 승부가 계속됐지만, 한국은 3골을 추가하며 4골을 만회한 홍콩의 추격을 16-15로 따돌리고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공격에서는 권대용이 홀로 5골을 몰아치며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