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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축구 4연패 걸린 한일전에 이영준·엄지성 등 선발 출격

박예린 기자

입력 : 2026.10.03 19:06


▲ 30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 동점골을 넣은 한국 이영준이 세리머니를 하자 배준호가 환호하고 있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회 연속 우승이 걸린 한일전에 이영준(그라스호퍼), 엄지성(스완지시티), 배준호(스토크시티) 등이 선발 출격합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오늘(3일)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 이영준을 선발 최전방 공격수로 세웁니다.

2선에는 엄지성, 배준호와 더불어 선발로 복귀한 양민혁(베스테를로)이 설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과의 준결승전에 발 염증으로 결장했던 캡틴 이기혁(강원)이 돌아와 이승원(강원)과 중원에서 호흡을 맞춥니다.

포백 수비진엔 배현서(경남), 김지수(브렌트퍼드), 신민하(강원), 최석현(울산)이 포진하고, 골키퍼 장갑은 어김 없이 김준홍(수원)이 낍니다.

김명준(헹크), 박승수(뉴캐슬), 이현주(아로카), 강상윤(전북) 등은 벤치에서 대기합니다.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했던 한국은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4회 연속 우승 금자탑을 세웁니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선 자카르타와 항저우, 이번 대회까지 3차례 연속 결승 한일전이 성사됐습니다.

일본에선 나이지리아인 아버지를 둔 유럽파 공격수 은와디케 우체 BS(올보르) 등을 선발로 낙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