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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골프의 김주형 선수가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해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서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주형이 PGA 투어 통산 4승에 빛나는 이번 대회 남자 골프 최고 스타답게 갈수록 저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까지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의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고 일본으로 날아와 시차 적응도 제대로 안 된 상황에서, 첫날 3언더파,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치더니 3라운드에서는 완전히 몸이 풀린 모습이었습니다.
10번 홀에서 짜릿한 칩인버디를 잡아내고 주먹을 불끈 쥐었고, 파5 홀인 13번 홀에서는 아이언으로 친 2번째 샷을 절묘하게 핀에 붙여 손쉽게 이글로 연결했습니다.
오늘(2일) 5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김주형은, 일본과 타이완 선수에 1타 앞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김주형과 문도엽, 김성현이 출전한 우리나라는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단체전에서도 일본에 1타 앞선 선두로 도약해 개인전과 단체전 석권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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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대표팀은 난적 중국을 꺾고 동메달을 따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전반 4분 만에 터진 노진영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고, 1대 0으로 이겨, 2018년 자카르타 대회 동메달 이후 8년 만에 다시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우리 여자축구가 A매치에서 중국을 꺾은 건 2015년 동아시안컵 이후 11년 만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열 , 디자인 : 김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