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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1일) 서울 동대문구 장한평역 근처에 멈춰 선 시내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와 승객들이 제때 대피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버스정류장에 서있는 시내버스 뒤쪽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향해 연신 물을 뿌립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서울 동대문구 장한평역 인근 도로에서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약 13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버스는 주행 중에 기능 조작에 문제가 생겨 잠시 운행을 중단한 상태였고, 승객과 운전자는 다행히 불이 나기 전 모두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관계자 : 운행 중이었다가 기어가 조작을 안 해서 정차 중이었어요 정류장 앞에. (정차하고) 한 10분 있다가 불이 났던 거예요.]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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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건물이 철골만 앙상하게 남았고, 내부는 온통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어제저녁 8시쯤 강원 횡성군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주택 전체가 불에 탔는데, 진화 과정에서 70대 남성이 마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남성은 이 집에서 혼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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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5시 17분쯤에는 경기 화성시의 한 포장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직원인 40대 남성이 얼굴과 양쪽 팔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직원 4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신세은, 화면제공 : 서울소방재난본부·강원소방본부·경기도소방재난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