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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호, 중국과 준결승전에 이영준·엄지성 등 선발 출전

유덕기 기자

입력 : 2026.09.30 14:22


▲ 2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 한국 이영준이 선취골을 넣고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중국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 이영준(그라스호퍼), 엄지성(스완지시티), 배준호 등을 선봉에 세웁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30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준결승전에 선발 공격수로 이영준을 낙점했습니다.

소속팀 사정으로 대표팀에 늦게 합류한 이영준은 22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 교체로 처음 출격했고, 25일 베트남과의 8강전에선 멀티 골을 폭발하며 준결승 진출을 이끈 바 있습니다.

2선엔 엄지성과 배준호(스토크시티), 이현주(아로카)가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중원은 이승원(강원)과 황도윤(서울)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포백 수비진은 베트남전과 마찬가지로 최석현(울산), 김지수(브렌트퍼드), 신민하(강원), 배현서(경남)로 꾸려지며, 골문은 김준홍(수원)이 지킵니다.

김명준(헹크), 양현준(셀틱), 양민혁(베스테를로), 이기혁(강원) 등은 벤치 대기합니다.

주장 이기혁이 교체 명단에 들면서 엄지성이 주장 완장을 찹니다.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했던 한국은 4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