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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0층짜리 오피스텔 화재…30여 명 대피

김진우 기자

입력 : 2026.09.3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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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9일) 저녁 제주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기 양평에서는 아이들을 태운 태권도장 승합차가 넘어져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오피스텔 창문에서 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6시 20분쯤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10층짜리 오피스텔 꼭대기 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집에 살던 30대 여성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았고, 주민 30여 명은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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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범퍼가 찌그러진 태권도장 승합차가 도로 옆에 넘어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30분쯤 경기 양평군 지평면에 있는 한 도로에서 초등학생 등 원생 3명을 태우고 가던 태권도장 승합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이 곧바로 출동했지만 차를 몰던 6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였고,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함께 타고 있던 원생 3명은 가벼운 찰과상 등을 입어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운전자에게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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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50분쯤 경기 평택시 서정동에 있는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층 집을 완전히 태우고 25분 만에 꺼졌는데, 주민 13명이 소방당국에 구조되거나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영상편집 : 박지인,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경기양평소방서·경기송탄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