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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주석의 이름을 가게 상호로 사용해 온 중식당이 결국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요?
지난 24일 새벽 경기 성남의 한 중식당에 모자를 쓴 남성 4명이 들이닥쳤습니다.
이들은 출입문과 간판에 검은 스프레이를 뿌리고, 망치로 바닥을 내리치거나 결제 단말기까지 훼손한 뒤 달아났습니다.
업주 측은 이전부터 중국 최고지도자와 같은 이름을 상호로 사용하는 것을 두고 항의를 받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업주는 과거에도 한 남자가 찾아와 "이름을 바꾸지 않으면 큰일 날 것"이라는 취지로 협박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8년 동안 같은 상호를 써왔지만 추가 피해를 우려해 결국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된 용의자들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