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서초 아파트 공사장서 콘크리트 떨어져 노동자 사망…중처법 위반 여부 수사

김진우 기자

입력 : 2026.09.29 22:29


▲ 아파트 건설 현장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무너진 콘크리트 덩어리에 맞은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29일) 오전 9시 45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공사 중인 아파트 23층에서 30대 외국인 노동자 A 씨가 천장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청소 작업을 위해 대기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작업을 중지시키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현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시공사는 현대건설입니다.

참고인 조사를 시작한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적용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