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 에스파 윈터를 향한 악의적 게시물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에스파 윈터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더쿠, 인스티즈, 디시인사이드, 여성시대, 네이트판 등 각종 플랫폼에서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모욕, 악의적인 비방 및 인신공격, 성희롱 등 위법한 게시물과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게재되고 있다"며 "법무법인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고소 등 법적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 언급된 플랫폼 외에도 익명 게시판이나 SNS 등에서 이루어지는 불법행위 역시 예외 없이 대응할 것"이라며 "국내외를 불문하고 게시물의 작성 및 유포 경로와 작성자 특정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여 관할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적발되는 가해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범죄 행위에 가담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윈터를 둘러싼 악의적 게시물은 지난해 말 불거진 방탄소년단 정국과의 열애설 이후 계속돼 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사한 디자인의 타투를 새겼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커플 타투 의혹이 확산된 바 있다. 양 측은 열애설에 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지만 이후 윈터를 향한 공격적인 게시물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