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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으면 행궁·미디어아트 무료…수원화성문화제 내달 개막

최호원 기자

입력 : 2026.09.29 11:28


▲ 2025년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경기도무용단 기획공연 '찬연의 행궁' 리허설이 진행되는 모습.

다음 달 4∼11일 진행되는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화성행궁에 한복을 입고 가면 다양한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 수원특례시는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행궁 광장에서 전통 복식 체험 행사인 '수원화성 한복마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 한복을 입고 오는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무료 혜택이 주어집니다.

화성행궁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화성행궁 내 전각 5곳에서 운영하는 '시간여행 그날, 행궁야화'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1회차 29석)를 무료로 관람 및 입장할 수 있습니다.

행궁 광장 내 한복마실 체험 부스에서 한복 대여도 가능합니다.

이용 요금은 2시간 기준 1인 2만 5천 원이며, 방문객이 한복을 선택하면 진행 요원이 환복과 액세서리 착용을 돕습니다.

체험 부스에서 한복을 빌린 방문객에게는 정조대왕의 야간 군사훈련을 재현한 '야조' 공연 관람권을 하루 50매 한정 선착순으로 제공합니다.

공연 등 프로그램별 일정이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하고 방문해야 합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복은 수원화성의 역사적 공간과 어우러져 축제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며 "수원화성문화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축제의 한 장면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