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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권순우·홍성찬 조, 남자복식 2회전 진출

배정훈 기자

입력 : 2026.09.28 20:32


▲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6 데이비스컵 테니스 최종 본선 진출전 2라운드 둘째 날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한국의 권순우가 기뻐하고 있다.

2022 항저우 대회 동메달리스트 권순우(충남체육회)·홍성찬(당진시청) 조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복식경기에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권순우·홍성찬 조는 오늘(28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 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복식 1회전에서 무잠밀 무르타자·아이삼 울 하크 쿠레시(파키스탄) 조를 1시간 50분 만에 2-0(7-5 6-4)으로 꺾었습니다.

2022 항저우 대회 남자복식 동메달리스트인 두 선수는 다시 호흡을 맞춘 이번 대회에서도 첫판을 통과했습니다.

2회전에선 일본의 구스하라 유스케·나카가와 순스케 조와 8강 진출을 다툽니다.

한국 테니스의 마지막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2014년 인천 대회 남자복식에서 나왔습니다.

권순우·홍성찬 조는 12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혼합복식에선 구연우(CJ제일제당)·신우빈(국군체육부대) 조가 안치사 찬타·타나펫 찬타(태국) 조를 2-0(6-3 6-2)으로 물리쳤습니다.

이은혜(NH농협은행)·신산희(경산시청) 조 역시 페앙타른 플리푸에츠·프루치야 이사로(태국) 조에 2-1(4-6 6-1 12-10)로 역전승했습니다.

여자복식 박소현(강원도청)·정보영(안동시청) 조는 다리야 슈비나·세빌 율다셰바(우즈베키스탄) 조가 경기 전 기권해 코트에 나서지 않고 2회전에 올랐습니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