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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하키, 4강서 인도와 맞대결

편광현 기자

입력 : 2026.09.27 23:02


▲ 2026 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한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

한국 여자 하키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4강에 진출했습니다.

김용수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오늘(27일) 일본 기후현 가카미가하라 그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1로 따돌렸습니다.

이로써 승점 12(4승 1패)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중국(승점 15·5승 무패)에 이어 조 2위로 4강에 올랐습니다.

오는 30일 저녁 7시 같은 장소에서 결승 진출을 다툴 상대는 B조 1위 인도입니다.

B조 조별리그에서 5전 전승을 내달린 인도는 무려 66골을 넣고 3골만 허용하는 압도적인 공격력을 자랑합니다.

인도의 남녀하키는 모두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우리나라는 1쿼터 종료 막판에 터진 박승애(kt)의 페널티 코너 골로 앞서갔습니다.

2쿼터에서도 역시 휘슬 불리기 막판에 안수진(평택시청)이 필드골을 꽂았습니다.

4쿼터 종료 직전에 내준 골은 승패와 무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조별리그에서 20골을 넣고 5골을 내줬습니다.

(사진=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