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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 극심…서울→부산 최대 9시간30분

동은영 기자

입력 : 2026.09.24 09:47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도 용인시 신갈 분기점에서 귀성 차량 등이 오가고 있다.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24일) 오전 귀성 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9시간 30분, 목포 9시간 20분, 울산 9시간 10분, 대구 8시간 30분, 광주 8시간 30분, 강릉 7시간, 대전 5시간 20분입니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울산 6시간 10분, 대구 5시간 30분, 광주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으로 예상됩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신갈분기점 부근∼수원 3㎞, 기흥휴게소 부근∼남이분기점 90㎞, 남청주 부근∼비룡분기점 24㎞ 구간에서 서행 중입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하남분기점∼경기광주분기점 부근 22㎞, 이천휴게소∼호법분기점 4㎞, 호법분기점∼남이천IC 부근 8㎞, 일죽∼삼성하이패스IC 부근 5㎞, 대소분기점 부근∼진천터널 부근 18㎞, 오창 부근∼남이분기점 14㎞ 구간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사는 전날부터 시작된 귀성길 정체가 오늘 오전 11시∼오후 1시 정점을 찍고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경 방향은 오전 8∼9시께 정체가 시작돼 정오∼오후 1시께 가장 혼잡하고, 오후 6시∼7시께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616만대가량으로 전망됐습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공사는 예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