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100m 배영 예선. 한국 김승원이 출발하고 있다.
한국 여자 배영의 미래 김승원(경기체고)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영 1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승원은 오늘(2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경영 여자 배영 100m 결승에서 1분 00초 10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1일 여자 배영 50m에서 27초 72로 동메달을 땄던 김승원은 이로써 이번 대회 두 번째 동메달을 품에 안았습니다.
김승원은 레이스 초반 폭발적인 스피드를 뽐냈습니다.
첫 50m 구간을 결승 출전 선수 10명 중 가장 빠른 28초 60으로 1위로 턴하며 우승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하지만 후반 50m 구간에서 경쟁자들의 거센 추격을 허용해 아쉽게 시상대 맨 위로 올라서지는 못했습니다.
금메달은 59초 30으로 터치패드를 찍은 중국의 펑쉬웨이가 차지했고, 일본의 시라이 리오가 59초 89로 은메달을 가져갔습니다.
함께 결승에 출전한 이은지(방산고)는 1분 00초 51로 5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