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 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 출전한 한국 추가은이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추가은(25·임실군청)이 생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번 대회 한국 사격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추가은은 오늘(23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8명 가운데 1위에 올랐습니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일본)가 2017년 작성한 종전 아시아신기록을 1.0점 경신하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은메달은 선이야오(중국)가 241.3점, 동메달은 장란신(중국)이 221.6점으로 차지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의 김윤미 이후 16년 만입니다.
추가은은 앞서 열린 개인전 본선 겸 단체전에서도 582점을 쏴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또, 오예진(IBK기업은행), 김보미(부산시청)와 함께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해 이번 대회에서 메달 2개를 수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