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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상가건물서 여중생 2명 추락…1명 사망·1명 중상

유영규 기자

입력 : 2026.09.23 10:16


▲ 울산 북부경찰서

울산의 한 상가건물에서 중학생 2명이 추락해 1명은 숨지고 1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23일) 울산 북부경찰서·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6분 북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여중생 2명이 추락했습니다.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나머지 1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친구 사이인 두 사람이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휴대전화에는 신변과 관련한 내용이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 휴대전화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울산 북부경찰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