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 시간 22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접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미국·멕시코 순방 일정 중인 이 대통령은 현지 시간 22일,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 나선 이후, 구테흐스 사무총장을 만났습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국제 평화와 안보, 지속가능개발, 기후위기 대응 등 제반 분야에서 한국이 건설적으로 기여해 오고 있음을 높게 평가했다"면서, "국제사회의 분열과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국과 같은 중견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이에 이 대통령은 올해 유엔 총회 주제인 '모두를 위한 성과를 내는 유엔'이 현실에서 가능함을 보여주는 산 증거가 대한민국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유엔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구테흐스 사무총장을 만난 건 지난해 6월 G7 정상회의와 9월 유엔 총회에 이은 3번째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