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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포 환영'이라고 내건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택시업계입니다.
기사를 구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외국인 채용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하네요.
최근 서울의 한 법인택시 회사가 온라인 구인구직 플랫폼에 중국어로 기사 채용 공고를 올렸습니다.
평균 수입은 300~400만 원이라며 중국 국적자 가운데서도 재외동포나 영주권자 비자를 보유한 경우에 취업이 가능하다고 안내했습니다.
업체 측은 고령화로 인력이 부족해 한국어를 잘 하는 중국인 기사를 모집한다며 전체 지원자의 20%가 외국인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로 전국 법인택시 기사는 최근 10년 사이에 30% 넘게 감소했습니다.
반면 외국인 기사는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일은 좀 힘든데 임금은 높지 않은 편이라 한국인 기사들이 떠났고요.
그 자리를 건설업이나 제조업에 있던 외국인들이 메우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택시업계는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쩔 수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승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혹은 안전 관리 등은 어떻게 할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함께 나옵니다.
(화면출처 : 당근마켓)